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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의 광주, 전남 정가 소식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심사..후보면접 10일 실시
◆바른미래.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이번 주 통합 가속도
2020년 02월 10일 08시 51분 입력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심사..후보면접 10일 실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전남 후보자 면접 심사가 오늘(10일) 실시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 심사과정에서 40% 비중을 차지하는 적합도 조사와 평판 조회를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마치고 11일 (내일)후보자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쯤 경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류·면접 등 심사에서 30%이상, 공천 적합도 조사에서 20% 이상 격차가 나는 후보는 컷 오프 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경선 투표 50% 방식으로 2월 말이나 3월 초 쯤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이번 주 통합 가속도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이 이번주 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정당은 이르면 오늘(10) 각 당 협상 대표들이 참여하는 통합추진기구를 공식 출범하고 통합의 방식과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3당 통합이 성사될 경우 원내 제 3당으로서 총선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선거구 획정 등이 결정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로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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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