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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진보당 기초의원 김지숙, 홍은주 예비후보 등록
2022년 03월 21일 16시 46분 입력
진보당 화순군위원회(위원장 남기남)는 2021년 당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된 김지숙(화순읍), 홍은주(도곡, 도암, 이서, 백아)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후보 활동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김지숙 후보는 생활정치인으로 지역에서 진보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히 정당활동을 해왔고, 꼼지락 창의인성체험 협동조합 이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청으로부터 진로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학교와 마을을 오가며 지역사회 활동을 본격화 하였으며, 공립형 대안학교 전문 상담사로 재직하는 등 교육전문가로서의 자세를 겸비한 유능한 정치인으로 거듭나며 현재 화순군교육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후위기 화순행동을 발족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회원들과 함께 환경파괴 주범으로 자리잡은 미세 플라스틱 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려 냄으로 인해 군민을 비롯한 아이스팩 사용처의 대대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관내 거의 모든 아파트에 아이스팩 수거함이 생길 정도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김지숙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일색으로 채워진 군의회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심지어 몇몇 의원은 부정비리와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열중하였다”고 지적하고 “꼭 당선되어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민주당 중심의 군, 집행부를 견제 및 감시하는데 소홀하지 않고 군의원 본연의 역할을 해나는데 최선을 다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깨끗한 화순을 만드는데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은주 후보는 도곡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순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초대회장, 도곡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평리마을 이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화순군농민회 부회장, 진보당 화순군위원회 농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순군풍력대책위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6. 홍은주 후보는 우선 후보로 선출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화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화순군에 농민수당을 도입한 주역임을 강조하고 모든 농민에게 매월 20만원의 농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끝가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홍은주 후보는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화순에서 패거리 정치를 없애고 그들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진정 군민을 위한 군의회로 만들고, 농민으로서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농민이 존중받고 농업농촌이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진보당 화순군위원회는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으로부터 시작하여 통합진보당으로 이어오다 박근혜정권에 의해 강제해산당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진보정치실현이라는 희망을 부여잡고 다시 진보당을 창당하였다.’면서 “아직 힘은 미약할지 몰라도 군민을 믿고 6.1지방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를 전원 당선시켜 민주당 일색의 화순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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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