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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評] 화순에는 합숙시설 절실히 필요하다.
타 지역 선수들 화순에서 전지훈련 유치 잇따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초등 야구팀 등
2022년 08월 04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2022년 1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계 훈련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수한 체육 기반 시설을 갖춘 화순이 전지 훈련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과 다른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가 화순에서 전지 훈련에 나선것이다.
최근 화순은 우수한 체육시설, 편리한 교통망, 풍성한 먹거리 등으로 경쟁력 있는 ‘전지 훈련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하계 전지 훈련을 시작하면서 선수와 지도자 등 69명이 참여했다.
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과 화순 전남기술과학고와 화순고 배드민턴 유망주 6명과 지도자 1명도 포함됐다.
12일부터는 다른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가 화순초등학교와 이양 금능 야구장에서 전지 훈련에 나선다.
그런데 화순에 이들을 수용 할 수 있는 합숙 할수 있는 숙박시설이 미흡 하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적되고 있지만 화순읍 중심부에 고급 호텔만 있으며, 인근 도곡에는 거의 숙박 시설이 폐업을 한 상태가 되어 있어 해결될 수 없는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숙박시설을 지으려면 하니움 체육시설 인근이 적당 하지만 상업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건축허가가 날 수 없다.
따라서 화순군은 이 문제의 해소점을 모색 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 리조트는 너무 멀고, 아니면 광주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고 있어 화순에서 먹고 자는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지적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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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