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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프랜차이즈 평균 폐점률은 12.0%로 전년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반면 평균 개점률은 20.9%로 전년의 25.6%보다 4.7% 포인트 줄었다.

이 기간동안 폐점한 프랜차이즈 식당 수는 전국 1만3천여 개로 2014년 1만1천여 개보다 18% 이상 증

특별한 기술이 없는 퇴직자들이 창업 유혹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프랜차이즈 식당은 최근 하루 36곳 꼴로 문을 닫는 등 식당 폐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식당 창업에 더욱 신중한 접근이 요망되고 있다.

도심 뿐 아니라 전국의 주요 도시 어디를 가나 하루가 멀다 하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식당들.

그중 커피집, 분식집, 치킨집 등 대부분 특별한 기술 없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업종들은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위험부담도 높아, 하루에 36곳의 식당이 문을 닫는 셈이된다

업종별로는 한식이 2,805개로 가장 많았고 치킨집이 2,793개, 주점 1,657개 등의 순이었다.

은퇴자를 중심으로 별다른 기술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조기에 퇴직한 실직자와 직업을 구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 등이 자영업에 뛰어 들면서 경쟁이 격화된 것도 폐업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또한 프렌차이즈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찾이하는것은 실내장식과 쏘스등 식자재의 의무 구입이다.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가 조언 등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장 조사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또한 실내장식 비용이 없는 단순 상표만을 임치하면 개업에 따른 위험부담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실내장식비 부담없는 특허청 등록 상표를 임차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허청 등록상표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