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광해공단과 강원랜드와 화순군이 공동 출자한 전남 화순군 ㈜바리오화순(자본금 637억원)은 그간 6년간 자본금의 잠식이 종식 되고 최초의 사업인 리조트로 출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대주주 측에 따르면 최근 (주)바리오화순 대주인 광해공단과 강원랜드와 화순군 리조트 사업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다시 눈을 돌리고, 도곡을 하나의 관광단지로 조성 할 것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리조트 사업이 수년간 물 건너 가고 식품사업을 염두에 두고 일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주주측은 이를 일축시키고 처음의 계획대로 리조트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조 형태는 분리동이 아닌 복함동 형식으로 건축하며 건축물 내부에 수영장,숙소, 휴식공간,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구체적인 설계등을 거치면 6개월 이후에나 계획이 실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숙박시설 등을 겸비한 리조트 사업을 운영하게 되면 화순의 지역 경제도 많은 도움이 돌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바리오 화순은 석탄 산업을 대신할 성장 동력을 찾는다며 지난 2011년 말 설립됐으며, 화순군과 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가 655억원을 출자한 회사로 사실상 공기업의 성격이 강한 기업이다.

화순군도 200억원 넘게 출자해 이사로 참여하고 있어 상당한 관심을 기우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 (주)바리오 화순은 지금까지 6년간 지지부진 한 상태가 되어 애물단지로 전략할 단계에 있어 군민들의 가슴만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한편 문 대표는 리조트 사업과 함께 버섯 종균사업도 구상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대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또 받아들일지 두고봐야 할 내용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