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어처구니 없게 리장 완장 차니 눈에 보이는 것 없는 이번 사건은 정치인들이 너무 동내 이장들을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오게 한" 오판에서 비롯된 일로 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화순읍 D아파트 A리장이 자신의 榮達(영달)을 위해, 파인뉴스 대표를 <사이비 기자> 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커녕 오히려 “내가 화순군 구충곤 군수와 李 전 화순군 의회 의장의 든든한 배경과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최재승이 같은 기자 정도는 깔아뭉갤 수 있다” 라고 미치 군수의 배경이 있는 것 처럼 아파트 주민 등 여러사람들에게 장담을 했다고 D아파트 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다시 유포 되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경찰에서도 <사이비기자>라는 허위사실을 유포 한 범죄 행위를 끝까지 부인 하면서도 화순군수의 배경이면 범죄 사실도 부인하는 모양” 이라는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말 같지 않은 호언(豪言)의 이유는 “선거철만 되면 군수 후보나 의원 후보가 표 밭을 의식해 리장들을 가까이 접근 하면서 띄워 주기 때문에 군수와 군의원이 든든한 배경으로 착각하는 어리석고 망상적인 장담을 한 것로 풀이 되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서 “ 리장님만 믿겠다. 당선만 되면 많은 편의를 봐 드리겠다” 라는 말에 간이 배 밖으로 뛰어 나오면서 후보자들의 말의 진의 파악도 못하는 아전인수 격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범죄행위를 군수나 의원들이 과연 A 씨를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선거 후보들이 의례히 쓰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것은 어리석음 때문이다.

이 사건은 신문법에 의한 인터넷 신문 파인뉴스 발행인을 “사이비기자, 여자관계 복잡, 거지근성 등 악담으로 몰아 명예를 훼손시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건으로 언론인을 테러한 중대한 사건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언론계의 公憤(공분)을 크게 사고 있는 사건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D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아스콘 포장에 대해 파인뉴스에서 “아직 쓸만한 주차장에 아스콘을 덮어 씌우는 공사는 화순군의 예산을 낭비이고, 혈세를 낭비 할 뿐” 이라는 지적기사를 보도하면서 부터 군수의 배경을 믿는 리장 A씨가 파인뉴스 기자에 대해서 1차 보복성 폭력행위로 고소 당하고 그리고 나서 2차 보복성으로 사이비기자 발언 등 두 번의 범죄 행위를 한 사건이다.

더욱 이 기사로 인하여 화순군의 공사중단 명령에 대해서 A 씨는 화순군수에게 “청원서”를 제출해서 다시 공사를 시작하게 해 줌으로서 군수의 배경을 주민들에게 홍보를 했던 것으로, 이런 오판에 힘 입어 군수와 의장의 배경을 앞세워 아파트 단지 내의 리장 당선과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에 당선된 것으로서 문제를 크게 일으킨 사건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검찰이 A 씨를 기소하게 되면 화순읍장은 리장 임면에 관한 화순군 규칙 제3조 제2항에 의해 면직을 시키고 새로운 리장을 선출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해당 주민들의 반발을 크게 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 아파트 단지 주민은 이번 A리장의 사건에 대해서 “A씨의 탄핵”을 준비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 세치의 혀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인지 격어보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내년으로 닥아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는 리장들의 정치적 중립은 물론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선관위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일제 강점기, 6.25 동란 때 머슴에게 완장 채워주니 여러 사람 죽이는 식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