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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인구 늘리기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출산 장려정책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정책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출산율이 2016년도엔 315명과 2017년도에는 335명으로 하루에 한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매년 출산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2013년에는 443명으로, 2014년 408명, 2015년도 372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실은 이를 따라주지 않고 있어 머지않아 화순군도 인구 절벽에 달하게 될 위험에 도출되어 있다.

여러 가지 출산정책도 좋지만 우선 아기 낳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모가 광주로 가는 것을 막고 화순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다문화 가족의 증가 추세에 있어서 더욱 필요한 실정이고, 또 저소득 가정 등을 감안해서 화순에 분만 산부인과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화순에 산부인과 병,의원 개설을 꺼리는 것도 이익의 창출이 없기 때문이며, 의료사고의 위험 때문으로 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현재 산부과가 존재한 화순전대병원 마저도 분만 운영을 가동하지 않고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화순군 주민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전대병원이 산부인과는 존재하지만 분만은 꺼리고 있어 산모들이 주로 광주 등지의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화순 전대병원이 분만을 꺼리는 것은 분만에 따른 의료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화순군민들의 분만을 위해 광주에 가는 것 보다 가까운 일부 병원 등에 분만 산부인과 개설과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개설을 검토해서 경영의 보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산부인과가 의료과목이 있으면서도 기피하는 화순전대병원부터 분만 산모를 시행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