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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제2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성료

적벽실에서 관내 9개 단체 500여 명 참석

제2회 화순군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가 20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회원 및 기관'사회단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 행사는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가 주최하고, 화순 상이군경회 등 보훈가족 9개 단체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기 회장을 비롯해 손금주 국회의원, 신정훈 민주당지역위원장등 정치권 인사와 김경호 화순군 부군수,강순팔 화순군의장과 군 의원 등이 대거 참석 했으며, 화순군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문형기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닌데 보훈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오늘 이자리를 빌어 진심을 담아 사랑의 마음으로 감사를 전한다” 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예우 받을 권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킴이 수능 후 유관기관 합동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 상담) 활동”

□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규승)는 지난 11월 15일 밤 9시부터 화순읍 광덕지구 일대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하여 연계기관인 화순군청, 1388청소년지원단,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과 수능 후 합동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화순읍 광덕지구에서 진행된 수능 후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 상담)에서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비행 탈선 예방을 위해 늦은 밤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시키며, 청소년전화 1388 및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품(레모나)을 배포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거리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아웃리치 이외에도 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및 교육, 특별지원사업, 학업중단 숙려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검정고시 지원 등) 청소년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가출,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보호, 심리적 지원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하여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합동 야간 아웃리치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 이용대상: 청소년(만9세~24세), 학부모/○ 이용시간: 월~토요일 09:00~18:00

○ 상담전화: 061-1388, 061-375-7442/○ 위 치: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