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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기 '꽃의 변주' 개인전 | '창' 갤러리, 오는 2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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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품 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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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미모도 수준 급이지만 작품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美覺은 더할 나위가 없다. 꽃의 집단이 조금 복잡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술적 가치가 느껴진다.
최근 젊은 작가들의 진출이 왕성해 지면서 작품의 장르도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정은기 작가의 특징은 화려한 원색을 사용했다는 것과 꽃물결의 표현은 다른 화가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꽃을 주제로 원근법을 배제한 꽃 자체만을 표현 점이 돋보인다는 예술인들의 평이다.
그리고 누드작품에서의 표현 역시 기다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신만만한 작품이 여느 때 와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작가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것인지 ....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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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