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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의 맛, '화순 떡집'에 있다. 김경옥 대표의 장인정신이 깃든 맛!. 2009년 03월 14일 00시 00분 입력
액체로 만드는 것은 거의 음료계통이다. 여기에서 액체는 발효를 통한 음식이고, 떡도 발효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우리고유의 전통 떡은 외국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현재 떡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떡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쌀(멥쌀과 찹쌀)을 주로 하고, 그 밖의 곡류로 만든 가공식품이라고 간단히 표현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떡은 관혼상제의 의식 때에는 물론, 계절에 따른 명절과 축제,출산에 따르는 아기의 백일이나 돌, 또는 생일 ·회갑, 그 밖의 잔치에는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우리 생확속으로 깊이 뿌리내린 음식이다. 낙랑유적으로 추측해 보면 한민족이 떡을 먹기 시작한 것은 원시농경 때부터이다. <@1오른쪽> 이 당시에는 피, 기장, 보리, 밀과 같은 곡식을 이용하여 찐 떡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후 쌀이 주 원료로 사용한것은 쌀의 생산량이 높아가면서 영양이 풍부하다는 입증이 되면서 부터이다. 이러한 떡이 건강에 좋고 화학적인 성분이 들어 있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떡 산업이 각광을 받고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건강식품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화순에서 친정 어머니와 세 자매가 운영하는 유명한 떡집이 있다. '화순떡집' 화순읍 대리 대광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이 떡집과 부영6차 아파트 앞에 있는 떡집은 날마다 즐거운 비명이다. 떡을 만들기가 바쁘다. 이 업소가 유명해진 것은 대표 김경옥씨(女.48세)가 떡에 대해 장인정신을 불어넣어 정성을 다해서 떡을 만들기 때문이며, 특히 떡의맛은 神靈스럽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단골손님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광주에서도 주문을 해 택배로 배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김경옥 대표가 직접 만드는 떡은 우리고유의 떡으로 송편, 호박떡, 백설기, 인절미, 시루떡, 이며, 이바지 떡이나 폐백떡 까지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특히 생일케익은 아름답고 맛있기로 소문이나서 인근 주민들은 물론 화순읍 전체에 소문이 무성하다. 1호점과 2호점이 형제가 하고 있으며, 1호점은 부영6차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결국 언니인 김경옥와 김경희씨 자매는 화순에서 떡 산업의 선구자가 되고 있다. 앞으로 김경옥씨는 기정떡 제조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락처는 1호점 (061)371-0073 이며, 2호점은 374-2667 이다. 얼마나 맛있는지 일단 가서 맛을 봐야 실감이 난다. 최정이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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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